이율 높은 파킹 통장 추천(토스뱅크 통장, OK읏통장,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이율 높은 파킹 통장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적금 들기는 애매하고 바로 투자하기도 애매한 돈을 굴리고 싶은 분이 많으실 거예요.

가만히 놔둬도 매일 또는 매달 이자가 들어오면서 필요할 때는 언제든 제약 없이 뺄 수만 있다면 요새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굉장히 편합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금리를 계속 올리다 보니 자연스레 은행에서도 함께 예, 적금의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굉장히 혜택이 좋은 파킹 통장들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가장 이율 높은 파킹통장 best 3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마지막에는 1년~3년까지의 총수익금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두었으니, 끝까지 살펴봐주세요.

 

▶ 파킹 통장이란?

투자를 하기 전에 남아있는 사용하기 애매한 돈을 넣어두는 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파킹 통장 필요성?

요즘 같은 시기에 주식, 부동산 자산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투자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라고 뉴스에 나오는 만큼 현금을 그대로 두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럴 때일수록 이율 높은 파킹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고싶은 주식이나 공모주가 있다면 필요할 때마다 출금을 하고 있습니다.

 

▶ 파킹통장 BEST 3

1) 토스 뱅크 통장 (토스 뱅크, 최대 연 2% 이율 제공)

• 한도: 1억 원(1억 초과분은 0.1% 제공)
• 조건: 조건 없음

토스 뱅크는 2% 이율을 제공하는 것도 괜찮은데 일복리라는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파킹 통장들은 월마다 이자를 제공해서 월복리로 모아가는 방식입니다. 

일복리로 모아간다면 하루에 몇 천 원씩 들어오는 것을 직접 체크할 수가 있어서 돈을 더욱 저축하고자 하는 욕심도 듭니다.

 

2) 웰컴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웰컴 저축은행, 최대 연 3% 이율 제공)

• 한도: 5,000만 원
• 조건
  1.  기본금리(1.5%)
  2. 100만 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0.5%) → 어떤 계좌에서라도 '월급' 또는 '급여'라고 해서 이름 바꿔서 계좌 이체하면 가능
  3.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1건 이상(+0.5%) → 카드대금, 보험, 이동통신료, 아파트 관리비 등 모든 자동납부
  4.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및 멤버십 가입 이용 동의(+0.5%)

일반적인 파킹 통장처럼 월복리로 제공이 되는데 연 3%이면서 5,000만 원까지 한도가 잡혀있어서 굉장히 파킹 통장으로 적합해 보입니다.

 

 

3) OK읏통장 (OK저축은행, 최대 연 3.2% 이율 제공)

• 한도: 1,000만 원(1,000만 원 초과분은 0.8% 제공)
• 조건
  1. 기존 금리(3.0%)
  2.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0.2%)

월복리이고 가장 높은 이율을 제공합니다. 3.2% 이율을 제공하지만 한도가 1,000만 원 밖에 되지 않아 투자하기 위해 아껴둔 직장인들이라면 충분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한도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 최종 수익금 비교

※ 초기 자본: 2,000만 원

계좌	이율(최대)	1년 후 수익금	2년 후 수익금	3년 후 수익금
토스뱅크(일복리)	2%	20,404,016원	20,816,193원	21,236,696원
웰컴저축은행(월복리)	3%	20,514,638원	21,044,929원	21,519,350원
OK저축은행(월복리)	3.2%	20,549,452원	21,116,747원	21,702,464원

 

1년까지 비교했을 때는 토스 뱅크와 OK저축은행 간 수익금이 약 145,000원 차이

2년까지 비교했을 때는 토스뱅크와 OK저축은행 간 수익금이 약 300,000원 차이

3년까지 비교했을 때는 토스뱅크와 OK저축은행 간 수익금이 약 470,000원 차이

초기 자본 2,000만 원에 아무리 토스 뱅크가 일복리 구조라고 해도 1년 수익금은 145,000원, 3년 수익금은 470,000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따라서 매일 이자받는 재미보다 실질 수익 금액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면 OK저축은행 넣어두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 파킹 통장 공략법

물론 최종 수익금을 봤을 때는 OK저축은행에 들어야 하는 게 맞지만 한도가 1,000만 원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1,000만 원까지는 OK저축은행에 저축하고, 정말 며칠 이내에 사용해야 할 돈이 아니라면 웰컴 저축은행에 저축하는 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다만 정말 급하게 써야 하는 돈이라면 그 돈은 토스 뱅크에 넣어두고 사용한다면 입출금 수수료가 들지 않아 가장 좋은 공략법인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은 금리가 높아지는 시기에 투자하기엔 애매한 돈은 파킹 통장에 맡겨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특히 가장 혜택이 좋은 통장에 넣고 꾸준히 이자를 받는 게 가장 좋기 때문에 이번 이율 높은 파킹 통장 best 3을 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계좌를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