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에 의한 이슈가 잠잠해지면서 해외 여행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길을 찾고 사진도 찍고 번역도 계속해야 하다 보니 휴대폰을 계속 켜고 있어야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엄청 빨라서 충전을 항상 해줘야 했습니다.
이럴 때 일본에서 charge spot이라는 보조배터리를 빌려주는 게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한 적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일본 여행 중에 꼭 필요한 보조배터리를 렌트해 주는 charge spot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마지막에는 제가 직접 사용한 팁도 알려드릴게요.
1) Charge spot이란?
- Charge spot은 보조배터리를 유상으로 렌트해 주는 것입니다. 일본 여행 중에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보조배터리 렌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 Charge spot 사용법
- Charge spot을 사용할 때는 우선 구글스토어에서 앱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해줍니다.
- 그럼 페이스북이나 회원가입을 통해 로그인을 하게 되면 아래의 지도를 볼 수가 있습니다.
- 지도를 살펴본 후에 가장 가까운 Charge spot을 찾아서 클릭을 해줍니다.
- 그럼 아래와 같이 몇 개를 빌릴 수 있는지가 뜹니다(아래의 경우 저 위치에서는 13개를 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 Rent를 클릭해 주면 위치와 그 위치의 사진이 뜹니다. 만약 지도를 보고 찾기 힘들다면 사진을 참고해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위치에 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기계에 보조배터리가 꽂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Rent를 원하시면 QR 버튼을 눌러서 기계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주게 되면 보조배터리가 튀어나오면서 본인이 빌린 보조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보조배터리를 사용을 해주시고 사용이 끝나시면 반납을 해주시면 됩니다.
* Charge spot은 iphone, Ctype 단자 등 모든 케이블이 다 있기 때문에 어떤 폰이든 충전이 가능하니 폰 종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Charge spot 사용 팁
- Charge spot은 요금이 1시간 이내는 165엔인데 38시간까지는 330엔입니다. 대여 후 5일을 넘게 되면 3300엔이 나오게 됩니다.
- 보조배터리를 빌려서 충전을 하다가 1시간 이내까지는 최대한 계속 꽂아주면서 충전을 해주셔야 좋습니다. 만약 1시간을 넘게 될 거 같으면 차라리 38시간까지 여유롭게 충전을 해주실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1시간이 넘었다면 너무 급하게 반납하지 않고 다음날에 반납해도 됩니다.
- 보조배터리를 따로 충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하게 되면 보조배터리도 다 사용해서 쓸 수가 없으니 숙소에 금방 들어갈 거 같으면 충전을 완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만 다음날까지 아껴서 쓰시면 보조배터리를 계속 사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Charge spot으로 일본 여행 중에 휴대폰 충전을 위한 보조배터리 렌트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휴대폰 충전기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껏 편하게 다녀보세요.
'다양한 혜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2월 13일) (0) | 2023.02.13 |
---|---|
실업급여 총정리(의미, 조건, 금액, 급여일수 그리고 신청방법) (0) | 2023.02.09 |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2월 7일) (0) | 2023.02.07 |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 (11월 27일) (0) | 2022.11.27 |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11월 1일) (0) | 2022.11.01 |